코드 : ETR-1952
재배지역 : Huila
농장명 : El Triunfo
품종 : Ombligon
가공방식 : Natural
수확한 체리들을 발효를 위해 깨끗이 세척한 후 빨갛게 익은 체리만 골라냅니다.
선별된 커피 체리들을 플라스틱 탱크속에 넣고 40시간동안 산화과정(공기에 노출)을 거친 후 섭씨 16~18도에서 40시간동안 무산효 발효를 진행합니다. 무산소 발효가 끝난 커피는 이전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액체 Mosto와 함께 섭씨 39도에서 28시간동안 액침발효 후 섭씨 65~70도 로 열충격을 주며 발효를 마무리 합니다. 발효가 끝난 커피들은 섭씨 35도에서 22일 정도 자연 건조 됩니다.
노트 : Dark rum, Red grape, Musk like, Cherry brandy, Cola, Hibiscus, High acidity
재배고도 : 1,650 m.a.s.l
입고시기 : 2024년 11월 입고
농장설명
Jose Uribe Lasso는 몇년동안 커피산업에 종사하며 저축한 돈으로 농장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농장은 사실 그리 크지도 대단해 보이지 않았지만 처음로 그가 소유한 농장이였죠.
열심히 일한 대가로 그토록 원했던 농장을 가지게 된 Jose Uribe Lasso 는 가족을 위해 커피를 재배, 생산하기에 열심이였습니다. 농장의 이름을 ‘El Triunfo’라고 이었는데 이는 말그대로 ‘승리’ 라는 뜻으로 그의 노력의 보상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Jose Uribe Lasso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의 두아들 Nestor 과 Adrian 이 몇년 후 콜롬비아 커피산업 미래에 크게 기여할 농부들이 될것이라는 것을요. 이들이 El Diviso 농장의 Nestor Lasso 와 Adrian Lasso입니다. El Diviso 이후 Lasso가족은 새로운 특수 커피품종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토지를 더 늘리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농장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농장의 이름은 그들의 아버지 첫 농장의 이름을 따라 ‘ El Triunfo’ 라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옴블리곤 Ombligon’
옴블리곤은 콜롬비아의 우일라주에서 발견된 품종입니다.
옴블리곤이라는 이름은 배꼽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단어 Ombligo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열매의 끝이 볼록 튀어나온 생김새가 배꼽처럼 생겼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입니다. 파파야 열매가 연상되는 길쭉하고 큼직한 모양에 ‘파파요 Papayo’라고도 불립니다. 최근에 등장한 많은 품종처럼 옴블리곤의 기원은 한동안 불분명했습니다. 카투라나 콜롬비아의 돌연변이일 것이라는 설부터, 파카마라의 변종일 것이라는 설까지 옴블리곤의 기원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었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드러난 옴블리곤의 정체는 에티오피아 랜드레이스의 일종입니다. 큼직하고 녹병에 강하며 컵 품질이 높은 옴블리곤은 콜롬비아에서 재배되는 여러 품종의 특장점을 골고루 갖춘 것처럼 보일 만큼 독특한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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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 - 1952/ Ombligon / Natural